충북대병원 정형외과 정호승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최우수상) 수상

2020-11-18     성기욱 기자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정형외과 정호승 교수가 2020년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견주관절의학회는 어깨와 팔꿈치를 치료하는 학회 중 국내 최고 권위 학회로 발표된 논문 중 두 편(최우수, 우수)을 선정해 매년 청강의학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정호승 교수가 '회전근개 파열의 봉합술 후 전기근육자극 치료를 이용한 삼각근의 위축 예방(원제목 : Effects of 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for Preventing Deltoid Muscle Atrophy after Rotator Cuff Repair: Preliminary Results of a Prospective, Randomized, Single-blind Trial)' 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호승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깨 질환의 치료와 관련된 연구에 더욱 매진해, 환자들이 어깨 관련 병변에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