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북협의회, 사랑의 온(溫)정(情) 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저소득층 및 다문화 청소년 30가구에 음식 전달

2020-10-24     이건수 기자
​[사진=충북도]​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회장 곽용순)는 23일 오전 10시30분 영동군 양강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 방문이 힘들어진 저소득층 및 다문화 청소년 30가구에 온정의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평화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시군회장단, 영동군 직장회원, 문고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영동군 직장·공장협의회와 영동군문고지부는 공동으로 계절음식인 양념갈비 및 음식 300명분(200만원 상당)을 준비했고, 영동군 직장협의회와 문고지부 회원들이 직접 30가구에 전달했다. 

이후 영동군새마을회관에서 시군직장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그 동안의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예정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직장활성화다짐대회 및 도 차원에서 추진되는 생명살림국민운동 모금 계획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