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온라인으로 통일골든벨 울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왕수상)은 지난 7일 관내 8개교 160명의 고등학생 대상으로 올해 민주평통 고등학생 온라인 통일골든벨 창녕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방식은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청소년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역사·통일문제를 위주로 문제가 출제된다. 대회 결과 통일상 수상 학생을 배출한 학교는 11월 실시하는 경남권역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왕수상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함양을 위해 대회를 개최해 준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