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류분석상담사 자격취득과정' 개강

2020-09-29     장완익 기자
사진=대구과학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지난 26일 교내 강의실에서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인 ‘교류분석상담사 자격취득과정’과 대구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을 개강했다.

‘교류분석상담사 자격취득과정’은 9월 26일부터 매주 토(9:00~18:00) 8시간 총11회 92시간으로 12월12일까지 진행되며,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은 9월26일부터 매주 토(09:00~18:00) 8시간으로 총13회 12월26일까지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류분석 교육과정은 인간의 의식적인 변혁과 행동수정을 도모해 가는 기초 철학으로 ▶대화분석을 활용한 생산적 커뮤니케이션 법칙 ▶나의 성공인생과 적극적인 삶의 재설계 ▶개인별 상담기관 현장 실습 등을 통해 교류분석상담사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수료 시 교류분석사와 교류분석상담사 민간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 할 수 도 있다.

또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은 ▶가정폭력 청소년 상담 사례분석 ▶여성인권과 폭력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와 관련사항 ▶장애인 가정 폭력 실태와 상담과정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실태와 상담과정 ▶가정폭력지원센터 현장실습 등 여성과 아동, 장애인,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동 할 수 있는 전문상담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박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성인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중‧장년 전환기 직업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재취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