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서울과기대-에너지경제硏과 ‘그린뉴딜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 맞손

기술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그린뉴딜, 에너지전환시대 기술역량 강화 위한 산학연 협업 체계 구축

2020-09-25     김관일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에너지산업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과 손을 맞잡았다.

남부발전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최근 비대면으로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뉴딜 및 에너지전환시대에 대응해 산·학·연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환경, 에너지정책, In4.0 등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으로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에 이바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에너지·기후환경·In4.0 분야의 기술역량 강화 교육에 협력하고, 에너지정책 분야 연구성과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발전설비 현장실습 및 에너지분야 공동연구에 나선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산·학·연이 뜻을 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부발전 직원들이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의 시대 핵심역량을 배양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투자와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