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명여중 학생들, 대구보훈청에 마스크 스트랩 1500개 기증

2020-09-21     조형주 기자
사진=대구지방보훈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신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 1500개와 감사편지를 참전유공자께 선물하는 ‘국가유공자 마스크 스트랩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고생하시는 고령의 보훈가족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 스트랩 1500여개를 직접 제작하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대구지방보훈청에 기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