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2020-09-15     장완익 기자
김천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등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아짐에 따라 김천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좁은 실내보다는 넓은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등 야외활동이 필요해지고 있다.

자산공원은 도심속에 위치하면서 아름드리 나무와 붉은 꽃무릇으로 숲속의 가을의 정치를 만끽할 수 있는 오랜역사를 가진 근린공원이다.

5년 여전부터 식재하기 시작한 꽃무릇은 9월 초 개화를 시작하였으며 9월 하순경부터 붉은꽃이 절정을 이룬다.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한 수준 높은 김천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시민들의 우울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안전한 야외활동을 통해 우리모두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시민들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