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호 청원구청장, 태풍 하이선 농업피해 현장 점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이열호 청원구청장이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농업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청원구 읍면 벼 재배농가와 시설하우스 농가 등 현장을 잇달아 방문한 뒤, 벼 도복 현황을 파악하는 등 농작물 피해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농가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구청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한창 무르익어야할 농산물들에 피해가 있어 안타깝다”며, “태풍 하이선 피해 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