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저소득층 위해 마스크 지원

2020-09-02     이건수 기자
[사진=진천군]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진천군이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약 13만매를 지원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충북 도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시행에 따라 구입비용에 부담을 갖는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300명에게 1인당 30매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마스크는 폭염 등 무더위에 숨쉬기가 용이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지급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5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등 3,500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5천매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