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3일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개최

2020-08-14     정재학 기자
사진=통영시

[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시는 지난 13일 북신동 삼성생명 및 북신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경제과, 북신동 및 무전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시민과 북신 전통시장 상인 및 행인 등에게 에너지 절약 요령 전단지 교부하며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실내 적정온도 26℃ △냉방영업 중 문 닫기 △사용하지 않는 격실 소 등 등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지만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전력수급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에너지절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LED전광판 및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