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농어촌公 충북본부, 제천 수해농가 복구지원 동참

농가주택 침수복구, 토사제거 작업 등 대민지원 '구슬땀'

2020-08-10     이건수 기자
집중호우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국)도 제천 수해농가 복구지원에 동참했다.

충북본부는 10일 제천시 합동으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천시 용하저수지 인근 수해지역에서 오전 9시부터 직원 30여 명이 자진 참여해 농가주택 침수복구, 토사제거 작업 등 대민지원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농가주택이 침수되고 토사가 쓸려오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긴급 투입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시설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국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막대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