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감사오프제’ 8월말까지 확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사운영 위한 조치

2020-05-25     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8월말까지 도내 각급학교 종합감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순차적 등교수업 지침에 따른 보다 철저한 방역 준비와 학생·학부모에게 믿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된 조치라고 밝혔다.

감사관실은 정기감사 연기에 따른 대책으로 감사오프제기간 중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에 대해 비대면, 비접촉 사이버감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관련해 1학기 감사대상 107개 각급학교에 대한 감사일정을 연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