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GS25 검단대로점 ‘행복나눔가게’ 협약

2020-05-08     장용수 기자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 검단동행정복지센터는 GS25-검단대로점과 지난 2월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7일 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검단동에 소재한 GS25-검단대로점은 검단동 행복나눔가게 2호점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지역 내 저소득아동 3명에게 주 1회 도시락을 지원해 결식아동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원환 대표는 “최근 검단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주 고객층이 중·고등학생들이 많아 그 보답으로 편의점의 대표상품인 도시락을 지원해 지역 내 결식아동들을 후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윤·김주영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