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서후119지역대 이전·신축 ‥ 10월 완공 예정

2020-04-14     박강용 기자
투시도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에 서후119지역대 이전·신축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서후119지역대는 서후행정복지센터 일부공간을 사용하고 있어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하여 이전의 필요성이 있었다.

이번에 신축되는 서후119지역대는 총 사업비 약 8억 2,000만 원을 들여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141-10번지에 부지면적 998㎡, 연면적 366㎡, 지상 2층 1동 건물로 지어지며, 소방차고, 직원사무실 및 의용소방대원 사무실 등 갖춰질 예정이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서후119지역대가 완공되면 화재 및 각종 재난의 파수꾼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