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이장단협의회,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전달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00매 구입…취약계층에 배부

2020-03-27     염보라 기자
△소라면

[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소라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규협)가 지난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소라면(면장 박홍상)에서는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00매를 구입하여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규협 이장단협의회장은 “소라면 취약 계층에 지원하기에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각 마을 이장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홍상 소라면장은 “소라면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고 또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좋은 소라면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