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호 청원구청장, ‘복합민원 해결’ 위한 부서간 대책회의 소집

시민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 펼쳐 "부서 간 유기적 협력으로 민원 처리" 강조

2020-03-10     이건수 기자
복합민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이열호 청원구청장은 10일 민원허가관련 복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4개과 과장과 팀장을 소집해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내용은 관내 신청된 건축허가 관련해 개발행위, 인권침해, 학습권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시민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보자는 내용이다.

이 자리에서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법에 따라 처리했더라도 해오던 습관대로 단순히 업무를 처리할 것이 아니라, 한번쯤은 문제의식을 갖고 접근해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업무를 처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특히, 복합민원이 발행했을 시 구청 내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처리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단순하고 회피적인 대응이 아닌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민원 응답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