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내 8사단, 28사단과 합동 방역 추진

2020-03-06     유기현 기자
양주시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의 원천 차단을 위해 관내 육군 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에는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소속 제독차량 2대와 육군 제28사단 제독차량 1대 등 총 3대를 투입했다.

또한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매주 2~3회에 걸쳐 진행하며 8기계화사단은

시내

백석읍과 광적면 주요도로 6.1km 구간을, 28사단은 은현면과 남면 지역 도로 4.1km 구간 상가밀집지역 주변도로와 인도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 내 유입 차단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8기계화보병사단과 28사단 관계자를 비롯해 군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방역 활동과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12일 광적면 가래비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