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1명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총 5명

2020-03-04     안철이 기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밀양 5번 추가 확진자는 삼랑진읍에 주소를 둔 60대 중반 시민이다.

이 추가확진자는 지난 18일 부산 서부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자택에서 회복 중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그 결과 4일 확진자로 판명되어 오전에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최종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자택 폐기물은 모두 수거하고 집안은 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추가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홈페이지와 안전재난 문자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