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열린치과에 ‘나눔현판’ 전달

매월 20만원 후원...소외된 이웃 위한 작은 보탬

2020-02-18     이건수 기자
청주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18일 청주시 운천동에 위치한 청주 열린치과(원장 하우형)에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기업 및 단체, 가족을 위해 기념 현판을 제공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 문화 활성화 캠페인이다.

청주 열린치과는 매월 2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후원금은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생계비로 보탬이 되고 있다.

하우형 원장은 “매일 환자분들에게 받는 에너지와 사랑을 지역사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라며, “우리 사회가 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 열린치과는 2006년 개원 이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참여 및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한 일시후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를 밝히는 나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