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署, 설명절 외국인명예경찰대 특별 방범활동 및 격려금 ‧ 격려품 전달

2020-01-21     안철이 기자
밀양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는 21일 설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다중운집지역인 밀양전통시장 내 아시안마트 일대에서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외사자문협의회원들과 설특별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범 순찰활동은 설 명절 기간 외국인 폭력범죄, 교통범죄 등 발생 시 국민들의 불안감 또는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할 우려를 사전에 막아 안전한 설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또 순찰활동 후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주보원)에서 지난 한 해 성실히 활동한 외국인 명예경찰대원 21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각 10만원/총 210만원) 및 격려품(선물세트 5만원 상당/총 21세트)을 전달했다.
 
한편 명예경찰대 신입대원 형모씨(여, 41세)은 “첫 활동을 하자마자 이런 선물을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외국인이라고 항상 도움만 받기보다 나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명예경찰대에 가입하했으며. 외국인 명예경찰대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