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삼양원동문화재단, 이웃돕기 성품 기부

진주시복지재단 통해 소외계층에게 라면 200박스 전달

2020-01-14     노지철 기자
4일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에 14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삼양식품 진주지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삼양식품관계자는“끼니도 제대로 잇지 못하던 그 시절에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셨던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문화사업을 통해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삼양원동문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