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이순주의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안' 발의해 눈길

2020-01-13     우병희 기자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의회 이순주의원(사진,기획행정위)이 13일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 익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의원 발의해 눈길을 끈다.

이 의원은 " 「문화예술진흥법」 및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익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문화예술의 향유권 및 기본권을 보장하고, 활동을 적극 권장함으로서 장애인 문화예술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 사무의 위탁 및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는 '시장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단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할 수 있다'는 안을 포함하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