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본부, 새로운 보금자리 이전‘개청식’가져

포항시 협조로 독립청사에서 새해 업무시작

2019-12-30     윤태순 기자
사진=FIRA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30일 개청식을 개최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독립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개청식에는 포항시장과 경북도의회·포항시의회 의원 및 유관단체,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로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포상, 청사 순시 및 테이프커팅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개청한 FIRA 동해본부 청사는 FIRA-포항시 간 MOU 체결을 통해 포항시가 공공 업무용으로 무상사용 허가를 내 준 곳으로써 (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 자리이다.

신성균 FIRA 동해본부장은 “포항시장 및 관계자, 한창화 도의원 등의 협조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독립청사 입주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합심해 수산자원조성관리 사업의 역동적 추진은 물론,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