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자조교실 운영

2019-11-13     장세홍 기자
사진=봉화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에서는 고혈압 당뇨 자조교실에 참여한 25명을 대상으로 다과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만들기 프로그램은 미술강사 지도하에 목재상을 활용해 대상자들이 직접 장식하고 스스로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아성취감을 고취시켜 고혈압,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다과상은 어르신들이 직접 조립, 제작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고 실생활에도 유용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치매예방, 재활치료, 등에도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예활동은 소근육을 강화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에 매우 효과적임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계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