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2019-11-01     장세홍 기자
사진=남부지방산림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81,747ha) 및 등산로 폐쇄구간(63.2km)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8명)를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81명)를 투입해 국‧사 경계 없는 광역단위 진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범 산림재해안전과장은 “가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