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산성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진행

2019-10-01     장세홍 기자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 산성면은 1일 지역 내 거주중인 국가유공자 박우상 씨 외 4명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 박우상 씨는 “직접 찾아와서 명패를 달아주니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이 높아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