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 태풍'링링'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 총력

2019-09-10     김정기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KNS뉴스통신=김정기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과수 등 농작물 피해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 도복, 인삼재배시설·원예시설 파손, 과수 낙과 등 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태풍피해 인삼농가에 지주목 세우기, 차광망·지주목 철거작업 등 전 직원이 투입돼 긴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전까지 피해 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현장 확인 등 철저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자체복구계획수립과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등을 빠르게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