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

두류 1.2동 복합청사 건립 11억, 달서별빛캠프 시설 확충 6억

2019-09-10     장세홍 기자
강효상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10일 ‘달서구 두류1.2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의 특별교부세 11억원과 달서별빛캠프 시설확충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6억원 배정으로 2019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중 두류1.2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두류1동과 2동 통합운영중인 현 청사가 1995년 준공 이후 노후화되고 주민접근성이 떨어져 주민 불편이 컸던 점을 개선하고자 노인복지센터를 겸한 두류 1.2동 복합청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또 달서별빛캠프는 지난해 3월 개장후 7만 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부족한 캠핑시설의 시설확충이 필요한 상황이였다.

이번 확정된 특별교부세 17억원은 두류1.2동 중심부에 연면적 1100㎡ 지상4층 규모의 노인복지센터를 겸한 복합청사 건립에 11억원과 달서별빛캠프의 캠핑시설 증설 및 숲속놀이터 확장조성에 6억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강효상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두류1,2동 주민분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고 노인복지센터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마련에 따른 일자리 지속창출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것”이라며 “달서별빛캠핑장 또한 대구시민 뿐 아니라 타 지역 분들도 찾아와 쉴 수 있는 힐링, 휴식, 자연친화적 놀이공간 및 생태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대구시의 재정 부담을 경감시킬 것은 물론, 두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이라며 “복합청사 건립과 별빛캠프캠핑장 시설확충이 차질없이 추진돼 조속히 완공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