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3곳서 4~6일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2019-09-03     김린 기자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대전‧세종 정부청사에서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특산물의 판로확대 및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지거래 장터에는 전국에서 특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86개 업체가 참여한다. 과일, 사과, 굴비, 곶감, 한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버섯류, 젓갈류, 장류 등 식료품, 보리새싹, 홍삼액, 아로니아, 천년초 추출액 등 건강식품과 멸치, 나물세트 등 80여종의 다양한 지역특산물 상품이 시중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