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제4차 WMC 총회 열려, ‘세계무예평화’ 충주선언서 채택

2019-09-01     임종상 기자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830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컨벤션홀에서 4WMC 총회를 열고 세계무예평화 충주선언서를 채택했다.

이시종

‘Bridge the world, Go Together with Martial Arts’라는 주제로 작성된 이번 선언서는 전 세계 무예인들의 화합과 상생을 통한 인류의 행복과 세계평화 수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충주선언으로 WMC세계 무예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서 전 세계 모든 무예인이 무예의 정신과 가치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무예의 보급과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무예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인류 행복과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지속 개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총회에서는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경기종목 주관단체인 국제연맹의 대표들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제유도연맹 마리우스 비저 회장, 세계레슬링연합회 네나드 랄로비치 회장, 국제사바테연맹 줄리 가브리엘 회장, 국제카비디연맹 자나르단 싱 게로트 회장, 세계무술연맹 정화태 총재, 세계용무도위원회 이학 총재 등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