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드림스타트, 아동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9-08-20     장용수 기자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18일 기간 중 주말 4일 동안 EBS리틀소시움에서 5세~11세 아동 및 양육자 2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진로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직업의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아동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BS리틀소시움은 43개의 체험시설부스와 60개 이상의 직업체험이 가능한 테마파크로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소방관, 아나운서, 경호원, 은행원 등 60여 개의 직업을 체험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앞으로 어떠한 직업을 갖게 되더라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고 좋은 경험이 됐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북구청 가족복지과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