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2019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대구지역예선’서 수상

2019-08-14     장용수 기자
이광재씨가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수성구 이광재·정동환씨가 지난 7월 개최된 ‘2019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대구지역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4일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는 오는 10월 1일 서울시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진출한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정보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에게 정보화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19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대구지역예선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있을 본선에서도 수성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 확대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 구민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분기별로 5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 컴퓨터 기초, 동영상 편집, 이미지 편집,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