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10기 남구예절대학 수강생 모집

2019-08-12     장완익 기자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우리의 전통예절 및 현대생활예절 전반에 대해 무료로 배워보는 제10기 남구예절대학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예절대학은 우리나라 고유의 관혼상제 예법 등 아름다운 전통 예절의 체계적인 보급으로 예절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예절을 배워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16주차]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교육과정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백세시대의 행복한 삶 ▴차례와 기제사 지내는 법 ▴인성8대 덕목과 예절 ▴성년(어른)으로 가는 길 ▴행복을 부르는 대인관계 예절법 ▴언어예절과 인사예절 ▴아름다운 세시풍속 ▴옛 선조들의 情 이야기 ▴변화해가는 상례와 장례문화 ▴식문화와 공간연출 ▴아름다운 혼례 문화 통과의례의 의미 ▴전통과 현대 命理로 보는 내 삶의 질서 ▴현대생활과 사소절 ▴마미눈과 행복 만들기 ▴21세기 글로벌 에티켓 ▴현대인의 차 생활 등을 주제로 16강으로 이뤄진다.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시 수료증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