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사격팀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사격대회’ 금메달 쾌거

2019-07-24     성기욱 기자
보은군청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보은군은 소속 사격팀이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 1개씩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열린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사격대회’에서 보은군청 사격팀이 50m 복사 화약총 남자일반 부문 단체1위(1,852.1점)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10m 공기소총 단체전 남자일반 부문에서 2위(1,870.8점), 50m 3자세 화약총 남자일반 부문에서 3위(3,470점)로 총 3개의 부문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메달의 주인공들은 조진우(26), 김현준(27), 김혜성(32), 김용(25) 선수로 일명‘보은군청 사격팀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진우와 김현준 선수는 현 국가대표이고, 김혜성 선수와 김용 선수는 전 국가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