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동복지관, ‘역사랑 나랑’ 역사문화체험교실 개강

초등학생 16명 역사문화체험교실 참여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미래 역사 주인공은 ‘나’ 주체성 함양

2019-07-21     이건수 기자
청주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 아동복지관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역사랑 나랑’ 역사문화 체험교실을 20일부터 시작했다.

‘역사랑 나랑’ 역사문화 체험교실은 청주시 아동복지관 ‘Active Children 프로젝트 청주’ 신규 사업으로, 청주시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 오는 10월 19일까지 10회에 걸쳐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교육을 실시하고, 역사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역사랑 나랑’ 역사문화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 속에 수강신청 1분 만에 모집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출발했다.

김종오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복지관에서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역사 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배워 미래의 역사 주인공은 ‘나’라는 주체성을 함양해 ‘Active Children(날마다 성장하는 아동) 프로젝트 청주’를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