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화재발생…집주인 2도 화상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14일 오후 5시20분경 함양군 한 단층 주택 아래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로 아래채 79㎡를 태워 소방서 추산 7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집주인 A(77)씨가 아래채 안에 있던 경운기를 옮기려다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