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 '복달음 행복나눔행사' 실시

전 조합원및 관내어르신들께 음식과 과일 제공 ... 13년째 이어져

2019-07-13     방계홍 기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농협 한마음봉사대, 농가주부모임회원 30여명과 임직원들이 옥과, 오산, 겸면 관내 조합원(2,819명)과 노인정, 독거노인(200명)들을 직접 찾아뵙고 ‘복달음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토종닭과 주류, 음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노인당을 방문하여 수박, 포도등 과일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로 그동안 모내기 이앙 작업으로 피로에 젖어있는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다가오는 무더위에 조합원의 건강을 보살피고 챙기는 것은 물론 독거 어르신들 에게도 행복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구정훈 조합장은 “‘복달음 행복나눔 행사’는 어느새 13년 넘게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옥과농협은 지역을 위한 봉사와 농민 조합원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