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이 주인공 미래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최

청소년의 꿈을 동래에서 찾다. 로봇전문가 등 미래직업군 탐색, 우리학교 소개 7월 13일 오전 10시 동래문화회관 일원

2019-07-09     전민 기자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3일(토)오전10시부터 동래문화회관 일대에서 청소년과 동래구민을 위한 미래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할 청소년에게 로봇전문가, VR·AR체험, 과학수사대 등 미래의 유망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 탐색 등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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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래문화회관 일대에는 67개 부스에 13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부산대 등 4개의 대학과 동인고 등 4개 고등학교,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등 10개 동래지역 기관 등 모두 39개 기관이 참여해 동래의 지역 특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진로와 직업에 대해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동래문화원 전시실에서는 낮 12시부터 진로진학상담과 진로코칭을 받을 수 있는 상담부스가 운영되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오전 10시00분 스타강사 꿈쟁이 김수영 작가의 특강과 오후 1시30분 정문기 전문강사의 특강이 마련된다.

이밖에 야외공연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과 직업체험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051-525-78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