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 대량 도난, 최고 7억원 이상의 피해

2019-07-03     AFPBBNews=KNS뉴스통신
경찰차의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프랑스 수도 파리의 고급 레스토랑에 1일 도둑들이 들어 적어도 150개의 고급 와인을 도둑맞았다. 피해액은 40만~60만유로(약 5억~7억 9천만원)으로 알려졌다. 경찰 소식통들이 2일 밝혔다.

 

그가 AFP에 말한 바에 따르면 피해를 받은 것은 개선문(Arc de Triomphe)에 가까운 동시 북동부 17구에 있는 레스토랑 "메종 로스탕(Maison Rostan)". 종업원들이 그 도둑들에 의해서 포도주 저장실 벽에 열린 50㎝의 구멍을 발견했다.

 

메종 로스탄은 레스토랑 등급평가본 미슐랭가이드(Michelin Guide)에서 두 별을 따낸 명점에서 페트뤼스(Petrus) 로마네 콘티(Romanee Conti) 같은 유명 와인 생산자들이 만든 병을 포함한 극상의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는 2009년 파리의 고급 레스토랑 수점에서 고급 와인 500개 이상, 수십 만유로(약 1억원)상당을 훔친 혐의로 44세 남자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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