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거주점수 강화' 장학생 선발제도 개편 시행한다

꿈드림·우수 학생 선발에 1학년 진학 비용 지원도

2019-06-19     정양수 기자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장학생 선발제도가 지난 5월 말 전반적으로 개편됨에 따라 저소득층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시 거주점수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본격적인 선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하는 장학제도는 대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장학생과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진학 장학생 선발에도 나선다.

6월 10일(장학생 선발공고일) 현재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국내 소재 2~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이사항으로 장학종류와 상관없이 선발된 장학생 중 저소득층 가정은 타 기관 장학금 수혜액을 차감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준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소득분위로 생활정도를 평가하고, 소득분위별로 장학금을 차등지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서류를 구비해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무국 정책기획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