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통장 18명에 '청렴·친절 통장 신분증' 발급나서

2019-06-17     정양수 기자
17일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삼주)는 17일 관내 전 통장 18명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통장 신분증'을 일제히 제작 발급했다고 밝혔다.

청렴친절 통장 신분증으로 주민들과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통장들이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가운데 '청렴한 2동, 친절한 이웃'이라는 문구를 신분증에 삽입하여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장윤근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1인가구가 많아지고, 점점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통장업무로 집을 방문해도 문을 열어주지 않아 곤란한 일을 겪곤 했다"며 "통장증을 목에 걸고 주민들을 만나면 업무가 좀 더 수월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김삼주 동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청렴·친절 통장 신분증 제작으로 신뢰감을 형성해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행정기관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