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기간 운영

오는 9월까지 관내 47개 마을, 취약지역 해충구제 총력

2019-06-14     이상규 기자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에 돌입했다.

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집중방역 소독기간을 오는 9월까지 집중기간으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요촌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47개 마을 및 인구 밀집지역인 시장통과 흥복사 주변 산 및 축사를 취약지역으로 정해 주변의 하수구, 정화조, 물 웅덩이 주변의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을에 방역 소독약품을 배부해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마을 자체적으로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집중 방역활동을 통해 요촌동 관내를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주민이 동참하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하절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기 서식지를 미리 제거하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이 필요하여 무더위가 시작 되기 전 방역을 시작하게 되었다각 가정에서도 주변의 고인물과 주변의 화분 등에 서식하는 모기유충 서식지 제거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