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당뇨 환자 예방검진사업 추진

2019-06-11     박영철 기자
사진=거창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당뇨 합병증 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당뇨 환자가 합병증으로 인한 중증질환 및 사망으로 진행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진 대상자는 당뇨 진단을 받아 약물 복용중인 30세 이상의 거창군민으로 보건소 방문 상담 후 검진 쿠폰을 발급받아 당뇨합병증 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내과 의료기관은 거창적십자병원과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이며, 안과 의료기관은 거창제일안과와 거창성모안과이다.

내과검진은 신체계측, 혈액?소변검사와 더불어 경동맥의 협착 진행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로 진행된다.

또한, 안과검진은 안저, 안압, 굴절, 세극 등 검사 4종으로 본인부담금 약 52,000원 정도 지원된다.

한편, 당뇨로 인한 당뇨망막증, 신부전증,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은 조기검진 실시로 예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금장 탐험활동은 2박 3일 동안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직접 텐트 설영 및 철영, 1일 1식 취사활동과 더불어 15시간 이상(1일 5시간 이상)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동장 탐험활동의 일환으로 ‘합천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흥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