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상공인협의회,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원 기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는 부곡CC에서 제1회 회장배 기-UP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기를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개최됐다.

또 협의회에서는 대회에서 마련된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 3백만 원을 시상식 현장에서 한정우 창녕군수에게 전달했다.

또한 한정우 군수는 “우리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공인협의회가 군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윤병국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우리 군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사회환원사업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