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9년 사천시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리에 마쳐

2019-06-10     정호일 기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 야외 마당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및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의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고,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부스마당, 밴드, 기타 및 댄스공연으로 구성된 무대마당 및 놀이마당 등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놀이 체험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