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건보심평원, 자활 찻집 지원 업무협약

2019-06-10     이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윤순희), 어등지역자활센터와 구청에서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 건보심평원이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청사 일부 공간에 리모델링 경비를 들여 찻집을 만들어주면, 차를 제조·판매하는 어등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딜라잇가든’이 여기에 커피숍을 운영하는 내용.

협약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공공기관이 협업으로 국정 목표인일자리 창출의 좋은 모델을 만들었다”며 “사업단 단원들이 자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약 당사자들이 함께 적극적인 뒷받침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