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경안고서 119소년단 발대식 가져

총 4개 대의 119소년단 구성, 안전문화 공모전 등 단체 활동 참여

2019-05-28     박강용 기자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지난 27일 경안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경안고등학교 단원 21명 및 지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하여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조직된 단체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119소년단의 연혁 및 2018년 119소년단 활동내역 소개를 시작으로 경안고등학교 119소년단 대표학생의 입단선서식, 각 대원별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소방서는 2019년 한국119소년단으로 유치부 1개대, 초등부 1개대, 고등부 2개대 총 4개대 137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올해 안전뉴스경진대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등 각종 대회 및 공모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황창영 예방안전과장은 “안동소방서 119소년단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소년단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