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위생단체와 서비스 강화방안 논의 나서

외식업·숙박업·미용업 등 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강화 논의

2019-05-28     김재우 기자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위생관련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위생단체와의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식업중부지부, 숙박업중구지부, 미용업중구지회 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위생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위생업소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외식업중부지부 이현대 지부장을 비롯한 3개 분야 위생단체 참석자들은 구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높은 위생서비스 제공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고, 위생관련 단체들 간의 대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위생단체와 구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지향하고, 이번 간담회 개최가 누구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업소를 만드는 일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