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저소득층 중고 PC 무료 보급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지원

2019-04-19     변요섭 기자

[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춘천시는 기업, 단체에서 기증받은 중고 개인용 컴퓨터를 수리해 어려운 가정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국가 유공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65세 이상 고령자, 북한이탈 주민, 보호시설 생활자, 사회복지시설이다. 

 

신규 신청자에게 우선 보급하며 2017년과 2018년에 보급 받은 가정은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보급 기종은 듀얼코어 본체와 17인치 이상 모니터 총 24대이며 1년간 무상으로 수리도 해 준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되며 시정부는 대상자 선정 후 8월부터 개인용 컴퓨터를 보급할 예정이며, 시에 따르면 지난 7년간 개인과 단체에 중고 개인용 컴퓨터 787대를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