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재교육연수원∙산림환경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자연과 공존·상생하는 '초록생태교육연수' 협조체제 구축

2019-04-17     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한상일)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이창규)와 17일,  ‘생태환경교육 등 교직원 연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교육 프로그램(강의, 체험 등) 공유 및 정보 활용 협조 체제 구축,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산림관련 연수 운영 협조, △연수의 질 향상을 위한 연수 환경 조성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교육연수 운영상 필요한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 수목원(미원면), 조령산 자연휴양림(괴산), 덕동생태숲(제천) 등의 체험장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단재교육연수원의 각종 연수 과정에 세부 프로그램과 체험장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상일 원장은 “산림환경연구소와의 상호협력체제 구축과 교육프로그램 등 정보 공유로, 충북 교육의 발전과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교직원 연수의 질 향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